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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가톨릭사회복지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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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사회복지대상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 조환길 대주교)는 이달 27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강당에서 '제12회 가톨릭사회복지대상' 을 개최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 대주교와 이용길 총대리 신부, 박성대 2대리구 주교대리신부, 이성호 1대리구 주교대리신부, 박석재 교구청 사무처장신부, 신홍업 대구가톨릭사회복지시설협의회장, 강재원 대구가톨릭본당사회복지협의회장과 축하객, 가톨릭 사회복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구사회복지협의회 배기호 회장은 축하화분을 보내왔다.

서정길대주교상(사회복음화 부문) 수상자인 에토 가즈코 수녀(59·성모의 마을 의료재활팀장)와 사회봉사상 수상자인 이미경(5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상임의사) 씨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2천만원이 수여됐다.

운영위원장인 조 대주교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며, 오늘 두 수상자는 이러한 일들을 사명으로 알고 헌신해왔다"며 "우리는 오늘 두 수상자를 귀감삼아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베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가톨릭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활동에 몸소 심혈을 기울였던 제7대 대구대교구장 고(故) 서정길 대주교의 유지와 종교'이념'인종'사회적 환경 등을 초월해 세상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 헌신봉사하고 있는 인사들의 아름다운 삶에 감사하고 그 사랑의 향기를 온 세상에 알림으로써 우리 사회에 사랑과 나눔의 실천이 보다 확산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제8대 대구대교구장 이문희 대주교에 의해 1997년부터 제정·운영되고 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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