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1시 30분쯤 성주군 선남면 선원리 상수도공사 현장에서 2t가량의 흙더미가 무너져 2m 깊이 구덩이에서 작업하던 인부 박모(61'칠곡군 왜관읍), 김모(42'성주군 성주읍) 씨 등 2명이 매몰됐다.
사고발생 직후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해 20분 만에 이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박 씨는 이송 중 숨지고 김 씨는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곳은 성주군이 발주한 광역상도수 확장사업 구간으로, 상수도 지선에서 가정집으로 연결하는 관로공사를 하다 연약지반이 무너지면서 구덩이 안에서 일하던 인부가 매몰됐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성주'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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