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류해운)는 8일 대구백화점 앞 동성로 상설 야외무대에서 'CPR(심폐소생술) 안전도시 대구' 선포식을 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하며 분도유치원 어린이들의 '119소방동요' 공연, 심폐소생술 강연 및 시범이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대구 하루 평균 이송환자는 170여 명으로 이 중 심정지 환자는 2.5명이다. 하지만 생존율이 2.5%에 불과해 위급한 상황에서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류해운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수영기자 swimmi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