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평가결과 최우수기관 수상 축하행사 가져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지난 11월 3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정부합동평가 결과, 경상북도가 "전국 최우수" 성적을 올린데 대하여 도와 시‧군 업무담당 공무원에게 "격려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11월 7일 정례석회를 통해 합동평가 담당자들을 위한 조촐한 다과회를 마련하고 그동안의 업무노고에 대해 위로하였다.
이 자리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시‧도간 치열한 경쟁속에서 "전국 최우수" 성과 달성한 것은 "웅도경북의 위상을 다시 세웠고, 일등도민 자긍심도 높였다"고 말하고, 내년도의 착실한 평가 준비를 당부했다.
정부합동평가는 국정시책과 지방행정 추진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정책화시키기 위해 행안부 주관으로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금년도 평가결과 9개 분야 중 6개 분야를 "가"등급 평가 받아 16개 시‧도 중 경상북도가 가장 우수했다.
한편, 이번 평가결과로 확보된 인센티브 47억원은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에 재투자 할 계획이며, 무엇보다도 묵묵히 맡은바 업무에 충실한 유공공무원에게는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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