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후원하기 위해 'e-공동구매정기예금'을 2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만기 이자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은행 부담으로 조성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기부하게 돼 아리랑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 상품을 내년 3월까지 매월 1회씩 판매할 예정이다. 계약기간 1개월, 3개월, 6개월 등 3종류로 판매되며 6개월제 기준 최저 연 3.6%의 금리를 보장한다. 판매금액이 100억원 이상이면 3.7%, 200억원 이상이면 3.8%를 지급한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5천만원 이하이며 판매한도는 1천억원이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