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요 전 比 대통령, 출국금지 해제 요청
글로리아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이 현지 대법원에 정부가 자신에게 내린 출국금지 조치를 풀어달라고 요청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 전했다.
필리핀 검찰은 앞서 지난달 27일 아로요와 그의 남편 호세 미겔 아로요, 아로요 집권 시절 고위 관리 30여명 등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
필리핀 검찰은 아로요가 지난 2007년 총선 전 남부 민다나오섬 마구인다나오 주(州)의 주지사 등 관리들을 말라카냥 대통령궁으로 초청해 선거결과 조작을 지시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아로요는 최근 해외 병원에서의 치료를 위해 출국을 허용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아로요가 어떤 병을 앓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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