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정농협'참숯과 쌀의 만남'브랜드 쌀축제 금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정농협의 '참숯과 쌀의 만남' 브랜드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제14회 전국 쌀 대축제 및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금상(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쌀 전업농 영주시 연합회 안정면 회장인 서재호 씨가 출품한 '참숯과 쌀의 만남' 브랜드는 재배 시 농약, 중금속 등 오염물질을 여과하는 기능을 가진 활성탄(숯가루)을 논에 뿌려 재배하고 화학비료보다 거름을 많이 사용해 생산, 밥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포장재 속에 든 참숯은 밥을 지을 때 쌀과 수돗물에 잔류하고 있는 중금속과 각종 잔류농약 성분 등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갑식 안정농협 조합장은 "안정농협의 '참숯과 쌀의 만남' 브랜드가 영주쌀의 위상을 한층 높였을 뿐 아니라 이제는 명실상부한 전국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