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영표 폭탄 발언 "윤빛가람 이적 당해…k리그 부끄럽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영표 폭탄 발언 "윤빛가람 이적 당해…k리그 부끄럽다"

축구선수 이영표가 후배 윤빛가람의 이적과 관련 폭탄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영표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윤빛가람 선수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경남에서 성남으로 이적당했다"며 "선수가 이적하는 것이 아니라 이적당하는 리그, 오늘은 K리그가 부끄럽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경남은 지난 16일 구단 홈페이지에 "윤빛가람을 성남에 보내는 대신 미드필더 조재철과 이적료 20억원을 받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정작 윤빛가람은 이 사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고 논란이 거세게 일자 경남은 금세 이적 안내문을 홈페이지에서 내렸다.

이 같은 이영표의 소신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구 참 좋아하지만 이건 아니다", "k리그 나도 부끄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