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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서화, 과거·현재·미래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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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청년 작가 등 90여 명 참가 228점

죽농 서동균 작
죽농 서동균 작

#죽농서단 전시회

영남서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사)죽농서단(이사장 서근섭)은 27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에서 '영남서화의 과거 현재 미래'전을 연다.

죽농서단은 1922년 경향 각지의 대표적인 서예가들의 발기와 참여에 의해 창설된 교남서화회를 근원으로 한다. 그 후 영남서화협회를 거쳐 현재 사단법인 죽농서단이 교남서화회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 서예의 전통을 계승하여 발전시키고 영남서화의 맥을 이어온 작고작가 석재 서병오, 죽농 서동균 등 31명의 유작품 55점이 전시된다. 또 원로작가와 중견작가 90명이 참가하고, 계명대'원광대'대전대'경기대'성균관대 서예과 재학생 및 대학원생, 졸업생 22명으로 구성된 청년작가 등 다양한 세대의 서예 작품 총 228점이 선보인다. 죽농서단은 "전 세대 서예인들이 참여 전시함으로써 영남서화의 흐름을 가늠하고, 근대 영남서단의 서풍을 살펴보며 영남서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053)606-6114.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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