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조선왕실의궤 6일 반환할 듯
식민지배 때 일본으로 강제 반출된 우리 도서 1천200책이 6일 반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은 2일 "일본 정부 내에서 반환날짜를 최종 조율하고 있는 단계"라면서 "6일부터 8일 사이가 거론되고 있으며 이 중 6일 반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도서는 만일의 사고 가능성에 대비해 복수의 항공편으로 나뉘어 수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지난 6월10일 발효된 한일도서협정에 따라 강제로 반출한 우리 도서 중 궁내청이 소장한 150종 1천205책을 10일까지 반환해야 한다.
일본은 지난 10월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 방한시 이 중 3종 5책을 돌려줬으며 나머지 147종 1천200책은 아직 반환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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