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 치매예방 조기검진 및 치료비 지원사업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핵가족화와 인구고령화로 독거노인이 늘고 있고, 지역의 65세 이상 인구비율도 약 15%로 고령사회를 맞게 됨에 따라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과 조기검진 및 치료비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치매의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수행절차는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1단계 선별검사와 거점병원에서 실시하는 2단계 진단검사 및 3단계 감별검사로 이루어지며, 여기에서 소요되는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치매치료관리비사업으로 의료기관에서 치매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약을 복용하고 있는 의료급여 수급자 및 기초노령연금수급자 등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3만원, 연간 36만원이내에서 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