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동절기 저소득취약계층 건강 챙긴다.
- 226명의 보건소 간호사, 물리치료사들이 가가호호 방문 건강관리-
경상북도는 저소득취약계층 중 거동불편자, 재가 암환자 등이 지켜야 할『동절기 질환별 건강관리 수칙』을 전 시군에 시달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소 내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 도내 226명의 방문전담인력을 총 동원해 가가호호 건강을 챙겨나가기로 했다
가가호호(家家好好)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큰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65세이상 노인, 임산부, 장애인 등이 우선대상이며 보건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방문보건전담팀이 직접 106천 가구를 방문하여 건강문제 및 거동상태 등을 파악한 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사업이다.
그 외 보건소 타부서 및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하여 운동․관절염 자조관리교실, 가사활동지원, 노인 돌 보미, 호스피스 간호 등 포괄적이고 대상자의 요구에 맞는 건강의 손길을 전하게 된다.
이번에 시달하는『동절기 질환별 건강관리 수칙』은 동절기소홀하기 쉬운 건강관리에 대하여 일반인들의 건강수칙과 겨울철 고혈압 이겨내기, 관절염 통증완화 생활수칙, 당뇨병 관리수칙 등으로 대상자별 건강관리 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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