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정보 제공으로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 어업기술센터, 어업인 등에게 연간 128회, 총11만여명에게 제공 -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영덕지소(소장 허필중)에서는 매년 영덕, 울진지역 어업인 및 관련기관․단체 임직원들에게 연근해 수온, PH, 밀도 등 연안정보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통보하여 어업인들의 영어활동에 크게 도움을 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4~6월 동해특유 냉수대 출현에 의한 수산생물 피해발생에 대처하고, 육․해상양식과 어장형성 예측에 필요한 수층별 온도, PH, 밀도 등을 어업지도선(경북 209호)과 정밀측정장비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관내 어업인 등 830여명에게 제공하고 있다.
금년에도 128회에 걸쳐 총110,000여명의 관내 어업인 및 관련기관․단체 임직원들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보제공에 대한 어민들의 요청도 점차 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에서는 장에서도 지역 어업인이 해양정보관련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수온 등의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이는 어업인이 수온에 따른 어장관리방법과 해황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계획적이고 과학적인 영어활동이 가능해지고 장기적으로는 소득증대에도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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