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6일 시사주간지 뉴스매거진이 선정하는 제9회 '2011년도 인물대상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상은 정치'경제'행정'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인물에게 준다.
이날 김 지사를 비롯해 윤진식'문희상 국회의원, 서상목 경기복지이사장, 이은관 중요무형문화재 배뱅이굿 보유자 등 22명이 수상했다.
김 지사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전국 1위와 무역의 날 수출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등으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김 지사는 "이 상은 도지사 개인이 아니라 300만 도민과 2만4천여 명의 공직자에게 주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