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민기자] 수성초교 겨울 영어캠프, 원어민 함께 영어체험

대구수성초등학교는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수성겨울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제1기 개강식에는 3, 4학년 학생 50명과 교내 원어민 교사 2명, 영어전담 교사 및 교감 등이 참가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1, 2기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9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에 관한 주제로 도시, 문화, 여행 등에 관한 수업이 진행됐다. 원어민 교사가 게임과 퀴즈 형식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이 온몸으로 영어를 체험할 수 있었다.

첫날 개강식에 참가한 박철현(수성초교 3년) 학생은 "겨울방학이지만 원어민 선생님한테 영어도 배우고 친구들이랑 재미있는 활동을 많이 해 영어캠프에 오는 게 즐겁다"며 당차게 말했다.

신준환 교장은 "우리 학교는 학년별로 영어 노래 공연, 영어 골든벨, 영어 말하기 대회, 영어캠프 등 다양한 영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방학 중에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시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키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사진 조희자 시민기자 jhj0622@edunavi.kr

멘토:배성훈 기자 baedory@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