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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달라도 충전기 같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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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달라도 충전기는 함께 쓸 수 있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은 '휴대 단말을 위한 충전 제어 회로 내장형 충전 인터페이스'에 대한 국가표준으로 'Micro-USB' 방식을 채택했다고 12월 30일 밝혔다.

지난 6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2014년부터 국제표준 충전단자 방식을 'Micro-USB'로 통합키로 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Micro-USB'를 국가표준으로 제정한 것이다.

이번 국가표준 제정으로 스마트폰 등의 휴대기기의 기종 및 제조사에 관계없이 한가지 방식으로 배터리 충전이 가능해져 사용자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혜주 국립전파연구원 녹색인증제도과 과장은 "충전 제어회로가 내장된 휴대단말 충전단자를 제조사간 표준화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며 "충전기의 재활용을 유도해 물자 절약 및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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