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새로운 100년으로의 첫걸음을 내딛으며 '새 시대 새 복음화' 실천의 다짐을 담은 기도문을 확정, 배포했다. 지난해 교구 설정 100주년을 지낸 대구대교구는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며 바치는 기도'를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명의로 인준, 올 한 해 교구민들이 마음을 모아 바칠 것을 당부했다.
새 기도문은 지난해 5월 15일 교구 설정 100주년 기념 감사미사에서 봉헌됐던 교구민의 네 가지 다짐 ▷선조 신앙인들의 정신 이어받아 복음 실천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교회환경 조성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구현 ▷교구 100주년 성공적 마무리 위해 행사 적극 참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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