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동(57) 신임 고령 부군수는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군을 부자농촌 행복도시로 가꾸고 소통과 신뢰행정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권 부군수는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와 방송통신대학, 영남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75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뒤 경북도 엑스포 지원팀장, 기업노사지원과장, 일자리창출단장,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고령·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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