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경상북도, 경주시, 경상북도교육청, 경주교육지원청, 한국교육개발원, APEC국제교육협력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8개 기관은 5일 경주현대호텔에서 제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APEC 교육장관회의를 적극 홍보하고 준비기획단 구성, 문화행사'관광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APEC 교육장관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교육 및 인적자원개발 관련 주요 사안을 협의하는 국제회의다.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 개최지가 경주로 선정된 것은 경북도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기 때문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교육분야 최대 규모의 각료급 국제회의인 APEC 교육장관회의를 경주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교과부와 협조해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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