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도서관은 모범적인 독서활동을 펼친 아홉 가족을 2011년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가족은 윤인경'양정숙'김현희'김혜영'조미연'구영숙'박미경'윤문희'이정미 씨 가족 등이며, 이들에게는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현판이 증정됐다.
지난해 하반기 동안 윤인경 씨 가족은 468권의 책을 읽었고, 양정숙 씨 가족은 361권, 김현희 씨 가족은 326권을 읽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족이 읽은 책은 총 3천134권(가족당 평균 349권)에 이른다.
한편 '책 읽는 가족' 선정은 한국도서관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2002년부터 시행된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가족단위의 독서생활 증진과 도서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로 나누어 실시되고 있다.
구미'전병용기자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