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농민사관校 재단법인으로 전환

경상북도 농어업 평생교육기관인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재단법인으로 전환된다.

경상북도는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학계와 농업인단체, 연구기관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설립 준비위원회를 열었다.

경북도는 이날 회의를 통해 법인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관, 임원진 구성 등 법인설립 준비를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앞으로 추진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농민사관학교는 지난 2007년 설립됐으며, 5천9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을 통해 경영능력과 기술 노하우 등을 지역 농어업인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경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재단법인 경북농민사관학교 설립을 계기로 농어업인들의 교육 수요 욕구를 면밀히 검토해 현장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면서 "FTA 극복의 원천인 전문경영인의 양성을 통해 경북농업의 미래를 밝혀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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