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광기 득남, "아들 잃은 3년 만에 만감이 교차하는 감격스러운 날"

이광기 득남, "아들 잃은 3년 만에 만감이 교차하는 감격스러운 날"

배우 이광기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배우 이광기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로 조금 전 3.15kg의 남자아이를 출산했습니다."라며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이광기는 "너무 감격스러운 날입니다."라며 "하나님 축복과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눈물이 나네요. 우리 아이가… 만감이 교차하네요."라고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광기는 자신의 트위터를 찾은 네티즌들의 축하에 "모두 감사해요. 기쁩니다. 행복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지난 2009년 신종 플루로 아들을 잃은 이광기는 당시 아들의 보험금 전액을 기부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광기는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에서 '안평대군' 역으로 출연 중이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