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독교총연합회와 대구YMCA 등 대구지역 기독교계 기관'단체들이 최근 미디어렙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잇따라 발표했다.
이들 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미디어렙법안이 이달 5일 여야 합의로 상임위(문화체육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했으나 아직까지 책임 떠넘기기로 일관해 2월 국회로 넘어갈 경우 미디어렙법 제정이 어려워지며 이에 따라 경쟁력이 취약한 종교방송과 지역방송이 가장 먼저 생존에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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