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예명 "고은아와 심은하 합 친 것!"
배우 고은아(본명 방효진, 25)가 예명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고은아는 "사실 내 이름은 본명이 아니라 가명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예명은) 소속사 관계자가 좋아하던 여배우 이름을 조합해서 만든 이름이다"라며 "원래는 고소영과 심은하를 합쳐 고은하였는데 기자분의 실수로 고은아로 소개됐다"고 전했다. 또 "이름에 ㅎ자가 있으면 일이 더 술술 풀린다던데 은하가 아니라 은아가돼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날 고은아는 남동생인 '엠블랙'의 미르와 함께 출연해 남다른 우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