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웅담 조작 의혹 '의경 조민수' 훈장 유지될듯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웅담 조작 의혹 '의경 조민수' 훈장 유지될듯

'의경 영웅담' 조작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20일 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작은 아니지만 일부 부풀려졌다"는 게 결론이다.

그렇다면 영웅담의 주인공인 조민수(당시 21세) 수경에게 추서된 훈장은 어떻게 될까?

경찰은 근무 중 숨져 순직이 인정된 만큼 훈장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시민을 구하려다 숨졌다는 공적으로 조 수경에 대해 '옥조근정훈장'이 추서했다.

정부는 군인과 군무원을 제외한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 중 직무와 관련해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근정훈장(勤政勳章)을 수여한다.

등급은 청조근정훈장에 이어 황조, 홍조, 녹조 순이고, 맨 마지막이 조 수경이 받은 옥조근정훈장이다.

훈장 추서는 해당 기관 추천과 행정안전부 판단을 거쳐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뒤 시행된다.

조 수경의 훈장을 취소하려면 경기지방경찰청이 심사위원회를 열어 심의한 뒤 행정안전부에 통보해 국무회의에서 결정한다.

그러나 경찰은 조 수경의 경우 목격자들의 진술과 당시 정황에 비춰 꼭 특정인을 구하려 했다고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주민을 보호하다 소대원과 특정인 쪽으로 이동한 사실은 확인돼 순직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조 수경의 훈장 취소와 관련된 경찰 심사위원회는 현재 분위기로는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공무원이 근무 중 과로사로 숨지더라도 그동안의 공적이 인정되면 옥정근정훈장을 추서하는 게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심재연(72·국민의힘) 영주시의원은 경북도의원 영주시 제1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역 발전 전략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재명...
이란 전쟁 여파로 국내 반도체 기업 주가가 주춤하고 있지만,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메모리 슈퍼사이클은 여전히 유효하며, 올해 1분기 메...
제1215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 '13, 15, 19, 21, 44, 45'가 발표되었고,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각각 19억9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