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대학 대(大)관음사는 이달 30일과 2월 1일, 2일, 3일, 5일 등 총 5차례 방생법회를 연다. 특히 정초 방생은 회주 우학 스님이 함께한다.
회주 우학 스님은 "이번 방생법회가 첫째는 병원에 갈 형편이 못 되어서 쓸쓸히 혼자 이 세상을 하직하시는 분들을 병원에 입원시켜 마지막 시간을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참좋은 병원 법당에서 쉴 수 있도록 신심을 내자는 '인간방생'이고, 둘째는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감포도량 무문관에서 수행을 열심히 하시고 계시는 스님들과 재가자들의 후원을 위한 '불성(佛性)방생'이며, 셋째는 감포 문무대왕릉에서 이루어지는 '미물방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방생은 오전 8시에 출발하며 회비는 2만5천원이다. 문의 053)474-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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