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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스포일러, 8일 방송될 11회 부제는 '밀애'

해품달 스포일러, 8일 방송될 11회 부제는 '밀애'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스포일러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 '해품달' 초강력 스포일러 한 방" 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아직 방송되지 않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극 중 한 장면으로 훤(김수현)이 월(한가인)의 손을 잡고 저잣거리의 한 복판을 뛰고 있다.

특히 월은 양 손에 봇짐을 든 채 훤의 손을 잡고 뛰고 있으며, 훤은 곤룡포가 아닌 선비 복장을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 오는 8일 방송될 11회 부제가 '밀애' 인 것으로 알려져 훤과 월이 드디어 애절한 사랑을 나눌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품달 스포일러를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심장이 뛴다. 훤과 월이 드디어 서로를 알아보는 건가?", "해품달 일일드라마 였으면 좋겠다. 기다리다 지친다", "해품달과 저도 밀애 중인거 같아요." 등 다양한 추측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현재 시청률 37%를 넘겼으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대박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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