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천(50) 민주통합당 대구 동을 예비후보는 8일 후원회를 구성했다. 3인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며 서일웅 목사, 법타 스님(속명 신광수),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가 종교계와 교육계를 대표한다. 서 목사는 "대구의 야성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상임의장을 거쳐 현재 노무현 재단 대구경북지역위원회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은해사 주지를 거쳐 현재 동국대 정각원 원장으로 있는 법타 스님은 "대구에서 이승천 같은 사람 하나 필요하다"며 대구의 정치적 사회적 변화를 위해 야당 국회의원 당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전 총리는 2010년 대구시장 선거 당시에도 이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바 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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