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향(43) 민주통합당 대구 달성군 예비후보는 9일 지지 자원봉사자 모임인 '새로운 달성을 만드는 사람들'(약칭 새달만사)의 출범식을 가졌다. 단장에 추대된 권덕호 씨는 "아직 소수이지만 인터넷카페를 통해 더 많은 봉사자들을 모집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달성군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 측은 아울러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정치적 고향인 달성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의 자원봉사단이 결성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달성군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김상욱, '소년 이재명 성범죄 가담' 주장 모스탄에 "추방해야"…이진숙 자진사퇴도 요구
"전작권 전환, 초기 비용만 35조원"…국힘 '정부 국방정책 점검 토론회'
'성남도시개발공사 조례 청탁' 김만배, 대법서 무죄 확정
특검 압수수색에 권성동 "야당 탄압"…野 "국회의장 메시지 내라"
'전한길 입당' 지적에 신동욱 "민주당도 김어준과 얘기, 친북도 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