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 주변 해역의 해상 치안업무를 관할하는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해양파출소장 직급이 경감으로 격상됐다.
울릉도 및 독도의 해상치안 임무가 막중한데 계급은 여전히 경위라는 지적(본지 지난해 9월 5일자 8면 보도)과 관련, 동해해양경찰서는 14일 울릉해양파출소장 직급을 경위에서 경감으로 상향 조정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4일자로 첫 경감급 소장으로 홍영희(55) 경감을 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홍 경감은 1971년 순경으로 입문했으며, 지난 1999년 경감으로 진급한 뒤 여수 505함장 및 통영 252함장 등을 역임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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