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신성철)는 '세계 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대학'을 만들기 위해 '첨단 U-캠퍼스 구축 및 기반 프레임워크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DGIST는 지난해 12월 국내 최고의 대학정보화 시스템 전문 업체인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과 'U-캠퍼스 구축 및 기반 프레임워크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14일(화)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U-캠퍼스 구축사업은 DGIST가 세계 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대학으로 조기에 도약하기 위해 필수적인 정보화 사업으로, 대학원과 학부의 학사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고 대학경쟁력 향상을 위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13년 2월까지 총 4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모바일 홈페이지․학사정보, 통합정보시스템, 전자도서관, 온라인 학습 및 클라우드 시스템 개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재설계(BPR) 부문은 국내 IT컨설팅과 DB컨설팅을 리드하는 업체인 투이컨설팅과 엔코아를 통해 업무 및 데이터에 대한 표준화 컨설팅을 수행한다.
신성철 총장은 "유비쿼터스 기반의 최첨단 교육․연구 환경을 구축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니 만큼 최신․최적의 IT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하며, "본 사업을 통해 학생, 교원, 연구원들이 교육 및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는 효율적인정보시스템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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