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 영화] 더 그레이

감독 : 조 카나한

출연 : 리암 니슨, 프랭크 그릴로

등급 : 15세 관람가

알래스카에서 석유 추출공과 작업자들을 외부의 위협과 야생동물들로부터 보호하는 임무를 지닌 생존 전문가 '오트웨이'(리암 니슨). 그는 일행들과 함께 고된 일정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다. 그러나 비행기는 알래스카의 알 수 없는 설원 속으로 곤두박질치게 되고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영하 30도에 육박하는 추위와 두려움 그리고 눈보라 속에 남겨지게 된다. 이윽고 살아남기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는 이들에게 귀향을 방해하는 거대한 자연과 강력한 적들이 나타난다. 생존 블록버스터를 표방하는 이 영화는 거장 리들리 스콧과 토니 스콧 형제가 제작하고 'A 특공대'의 조 카나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상영시간 1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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