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12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24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사)한국음악협회 대구시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장차 지역의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신선한 무대로 마련된다.
대구시립교향악단 전임지휘자 황해랑의 지휘로 대구시립교향악단과 정아미(첼로), 최예진(바이올린), 김현준(클라리넷), 이다솜(피아노), 정은아(플루트), 박미라(소프라노), 최우석(테너), 천혜원(바이올린), 변미솔(플루트), 강민채(바이올린), 장경욱(베이스)이 협연한다.
이날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생상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비탈리의 '샤콘느',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샤미나드의 '플루트 협주곡', 이수인의 '석굴암', 베르디의 '타오르는 마음(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드보르작의 '바이올린 협주곡', 메르카단테의 '플루트 협주곡', 조두남의 '산촌', 베르디의 '부정한 영혼(오페라 시몬 보카네그라 중)'이 연주된다. 전석초대. 053)656-7733.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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