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렬(44) 민주통합당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는 2'28 52주년을 맞은 28일 "대구 2'28 민주의거는 4'19혁명, 부마항쟁, 광주민중항쟁, 6월 민주항쟁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대구의 자부심이며 정신"이라며 "총선에서 시민들과 함께 부정'불의에 맞서 원칙'상식이 통하는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2'28의 시대정신과 과제는 원칙과 합리가 바탕이 되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 분단의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를 정착시키고 복지국가를 만드는 것"이라며 "정부 수립 후 최초였던 학생들의 숭고한 저항운동을 계승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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