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진(61) 새누리당 대구 달성군 예비후보는 27일 달성지역의 제2 노인복지관 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이날 가창면 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달성은 노인 인구가 전체의 10.1%로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노인 복지는 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일"이라며 "입으로만 하는 복지가 아닌, 어르신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복복지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오늘날의 발전한 달성이 있기까지는 어르신들께서 기초를 튼튼히 세워주셨기 때문"이라며 "피땀 흘려 노력한 결과에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격려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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