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총장 김향자)는 2일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기술직업훈련원과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장학생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기술직업훈련원에서 선발된 10여 명의 학생들은 이달부터 경운대에서 3년간 한국어 및 전자'컴퓨터'정보통신'모바일 공학 등 IT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사우디아라비아 기술직업훈련원은 사우디 정부가 기술인력 보급을 위해 설립한 2년제 과정의 대학으로 성적 우수 학생들은 국왕 장학금을 통해 해외연수를 받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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