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와 육군3사관학교는 지난달 29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측은 관'군 협력체제를 바탕으로 체험 중심의 안보교육 지원, 학술세미나 공동 개최, 의료'보건분야 교류, 문화체육시설 지원 등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육군3사관학교는 그동안 생도 외출과 후보생 면회를 영천지역에 한해 실시해 음식점과 상가의 매출 신장을 돕는 등 영천시의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고, 간부와 생도들을 중심으로 '내 지역 주소갖기운동'에도 참여해 영천시 인구를 늘리는 데 한몫했다. 또 청소년 안보교육 및 문화탐방행사 지원, 홀몸노인 무료의료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육군3사관학교 졸업생 방문의 날 행사 및 추억의 병영생활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겠다"며 "안보와 군사시설을 관광 콘텐츠로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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