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단 일행은 5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만나 경북의 국제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회장단은 해외 투자유치와 시장개척, 해외일자리 만들기, 경북도의 해외투자'교류협력을 적극 돕고 해외 일자리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새 사업 구상, 정기총회 개최지 선정 협의, 자문위원 정비를 통해 협의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법도 찾았다.
또 도내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명문대학 견학사업과 지역 대학생 해외인턴십 확대, 해외투자통상활동 지원 등 경북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의논했다.
경북도는 1995년부터 세계 각국 49개국 99명의 영향력 있는 인사를 해외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바이어 알선 등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 해외투자 유치, 해외일자리 창출, 국제교류협력사업 등을 해오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해외자문위원들과 협력해 경북도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기업이 수출을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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