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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하이힐 논란 '발등에 올라탄 두 마리 박제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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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하이힐 논란 '발등에 올라탄 두 마리 박제 비둘기'

'비둘기 하이힐'을 둘러싼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어 화제다.

이 '비둘기 하이힐'은 두 마리의 하얀 비둘기로 발등 부분에 날개를 펼친 하이힐을 장식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는 하이힐에 장식된 박제 비둘기 두 마리가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충격이다.

독일의 한 디자이너가 만든 비둘기를 박제 하이힐은 작품성을 고려한 예술로 보기에는 '엽기적인 고안물'이라는 비난 여론이 만만치 않다.

논란이 일고 있는 비둘기 하이힐을 접한 네티즌들은 "작품보다 생명이 우선 아닌가", "신고 싶지 않겠다", "비둘기 신고 하늘로 날려는 생각인가" "작품을 이해하기 어렵군요" 등 이해할 수 없다는 다양한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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