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스페셜편 시청률24.5%, 동시간 1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이 노조 파업으로 인해 스페셜편 방송을 했다.
'해를 품은 달'은 스페셜 방송에도 불구하고 7일 시청률은 절반 가까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수목극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해품달' 스페셜편은 전국 기준 24.5%, 수도권 기준 26.9%의 시청률을 기록해 이날 1위를 차지했다.
스페셜편은 '해품달'의 기존 방송분을 재편집해 방송됐다. 다른 방송사의 같은 시간대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보통의 연애'는 3.6%, SBS '부탁해요 캡틴'은 7.2%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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