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이 점심시간 때 직장인들을 위해 마련한 '정오에 만나는 예술무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6일 소공연장에서 가진 올해 첫 공연에선 여성 4인조 밴드 '멋진하루'(사진)가 출연해 '아름다운 기다림'을 주제로 '비와 당신의 이야기' '기도' '아름다운 구속' 등 다양한 대중음악들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예술회관은 관람객들에게 차와 다식을 무료 제공해 직장인들은 공연과 함께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지며 뜻있는 점심시간을 보냈다.
또 다음달 10일 낮 12시 30분에는 민선영 댄스아카데미가 '봄바람 댄스파티'를 주제로 차차차, 룸바, 자이브 등 라틴춤을 선보인다. 5월 8일엔 구미교향악단이 '5월의 음樂'을 주제로, 6월 19일에는 여울국악실내악단이 '푸른숲의 노래'를 주제로 잇따라 공연한다.
한편 구미문화예술회관은 2009년 4월부터 월 1회 직장인들이 뜻있는 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오에 만나는 예술무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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