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리 슌 결혼발표, 야마다 유와 화이트데이 14일 혼인신고
일본 톱스타 배우 오구리 슌(30)과 가수 겸 배우 야마다 유(28)가 4년 연애 끝에 결혼을 발표해 화제다.
지난 12일 오구리 슌의 소속사 측은 "저희 둘은 3월14일 혼인 신고서를 제출합니다.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행복한 길을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오구리 슌과 야마다 유는 2007년 애니메이션 영화 더빙을 하며 알게 되었고, 2008년 드라마 '가난남자 본비맨'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 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은 이후 3월 14일 정식 교제를 시작해 두 사람의 기념일인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혼인신고를 할 예정으로 밝혀져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오구리 슌과 야마다 유의 결혼식 일정은 아직 확정된 바가 없으며 이미 동거를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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