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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직자 청렴실천결의대회'개최

대구시 '공직자 청렴실천결의대회'개최

대구시 및 구‧군, 공사‧공단 임직원 1,000여 명은 오는 14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공직자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클린시티 청렴 대구' 건설을 위해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타파, 부패의 근원적 차단 등 5개 항목의 실천 결의를 다지는 결의문을 채택한다.

특히 김연수 행정부시장의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마음가짐'에 대해 특별 강연도 열린다.

이어 청렴연극 "청렴불패"를 공연을 열고, 이를 통해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의식을 높이고, 부패에 대한 자각과 공정하고 자신감 있는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한다.

대구시 강병규 감사관은 "청렴한 공직자상을 새롭게 만들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단한 노력과 부패행위 신고의무 불이행 공무원 징계처분 방안 마련, 반부패 거버넌스 운영 및 투명사회협약 활성화, 청탁등록시스템 운영의 내실화 등 청렴 시책의 실천 이행에 최대한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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