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 경북 칠곡 호국의 다리 3월 말 복구작업 완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해 호우로 붕괴된 경북 칠곡 호국의 다리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호우로 붕괴된 경북 칠곡 호국의 다리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4대강사업 24공구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3월 말까지 호국의 다리를 복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애초 2월에 끝날 예정이었지만 문화재위원회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며 기간이 늘었고 현재 무너진 상판 2개를 모두 연결한 뒤 난간을 정비하는 등 마무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008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호국의 다리는 1905년 경부선 개통에 맞춰 건설돼 1941년부터 인도교로 바뀌었고, 1950년 8월 한국전쟁 때 북한 인민군의 남하를 막으려던 미군에 의해 일부가 폭파됐습니다. 1993년 지금과 같은 형태로 복구돼 보행 전용도로로 이용됐으며 지난해 6월 25일 새벽에 비가 내린 뒤 불어난 낙동강 물의 압력을 견디지 못해 교각 한 곳과 상판이 무너져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