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장윤현
출연 : 주진모, 김소연
등급 : 15세 관람가
'텔 미 썸딩' '황진이' 등을 연출한 장윤현 감독의 커피를 소재로 한 '아관파천' 시기의 '고종독살음모론'에 관한 영화. 1896년은 고종(박희순)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해 대한제국을 준비하던 혼돈의 시기였다. 한편 러시아 대륙에서 커피와 금괴를 훔치다 러시아군에게 쫓기게 된 일리치(주진모)와 따냐(김소연)는 조선계 일본인 사다코(유선)의 음모로 조선으로 오게 된다. 고종의 곁에서 커피를 내리는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가 된 따냐. 그녀를 지키기 위해 사카모토란 이름으로 첩자가 된 일리치. 그들은 사다코로 인해 은밀한 고종암살작전에 휘말리게 된다. '조선 명탐정'의 원작자인 김탁환 작가의 '노서아 가비'를 원작으로 최초로 커피를 마신 왕인 고종의 이야기에 상상력을 발휘한 영화. 상영시간 115분.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