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모과향이 함유된 신제품 '클라우드9 슬림'을 선보였다.
클라우드9 슬림은 모과향을 담아 흡연시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고, 패키지 윗부분에는 모과향을 함유한 미세 캡슐이 도포되어 문지르면 향이 묻어나 손에 남은 담배 냄새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KT&G의 설명이다.
또 기존 클라우드9보다 궐련이 조금 더 커진 슬림 사이즈의 이 제품은 타르 1.0mg와 5.0mg 두 종류로 선보이고 슬림형 담배 판매 강세 지역인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에 우선 출시됐다.
KT&G 관계자는 "클라우드9은 지난 2003년 출시 이후 특유의 부드러운 담배 맛으로 30, 40대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얻어온 제품"이라고 밝혔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