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리중이 제44회 전국 중'고 신인복싱선수권 대회 중등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중리중은 21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끝난 대회서 38㎏급 서태훈'42㎏급 박재민이 금메달을, 60㎏급 정준호가 은메달, 46㎏급 정세헌이 동메달을 따내 종합 득점에서 충남 은산중학교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서태훈은 대회 최우수 선수에 뽑혔다.
또 대구 챔프체육관은 같은 장소에서 16~18일 열린 제8회 전국 여자신인복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고, 대구 달서체육관은 제65회 전국신인복싱선수권대회(16~19일) 일반부에서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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