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이사장 김덕호)이 삼국사기에서 한의학 관련 내용을 발췌해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삼국사기에서 살펴본 한약' 역사 총서(사진)를 발간, 눈길을 끌고 있다.
A4용지 크기에 총 1천 쪽 분량으로 제작된 이 총서에는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에 사용한 한약과 삼국사기에 기록된 한약 명칭, 식물과 음식물, 동물, 광물 관련 기록 등을 수록하고 있다.
저자인 김덕호 이사장은 "영주는 명의로 이름을 알린 이석간 선생의 고향이다. 1433년(세종 15년)에 창건된 제민루(의료기관)가 남아있고 강원, 경북 내륙 등 중'동부 지역의 한약 교역 중심지였다"고 말했다.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삼국사기에서 살펴본 한약 역사 총서를 시작으로 대한제국의 문헌에 이르기까지 지역이 가진 한의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한 한의학 총서를 편찬할 계획이다.
삼국사기는 고려 인종 23년(1145년)에 김부식 등이 왕명으로 편찬한 역사서로 신라, 백제, 고구려의 개국에서 멸망까지의 역사는 물론 그 시대의 한의학에 관한 방대한 정보가 담겨져 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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