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 그린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조성된 가야 미나리가 최근 첫 수확을 시작하자, 주문량이 폭주하고 있다.
고령토의 미네랄 물로 재배한 '가야 청정미나리'는 품질 우위 요소 외에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흐르는 지하수에 세척하고 현장에서 직접 고기와 함께 시식을 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 판매율을 높이고 있다. 현재 500g 한 단에 4천원, 1kg에 8천원에 판매한다.
가야면 황산마을 김윤자(60) 씨는 "미나리 재배를 시작한지 1년 만에 주문량에 비해 생산량이 모자라는 실정"이라며 "미나리 생산과 선별작업에 지역 노인들이 참여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합천'김도형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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