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는 28일 상공의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최병곤(61'사진) 삼구건설 회장을 제2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관계기사 24면
최 회장은 이날 실시한 투표에서 총 투표자 48명 가운데 28표를 얻어 20표에 그친 박병재(60) 피앤피 대표이사를 눌렀다.
부회장에는 공단지역은 전익현 ㈜티씨씨동양 대표이사와 나주영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시내지역은 윤광수 ㈜해광기업 대표이사와 김재동 ㈜진영종합건설 대표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감사 2명과 상임의원 18명도 함께 선출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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